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로드 야마 (문단 편집) ==== [[둥지 전투]] ==== 일주일 뒤, 밤이 둥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랭커 찰리와 교전하면서 전쟁을 시작하자 카라카와 에반켈에 이어 케이지 채로 워프해 오면서 전장에 난입했다. 그리고 케이지의 정상에 서서 견족들에게 개전을 선언하며 자하드군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가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 가장 미친개 자식들아! >우리의 집을 이곳에 끌고 왔으니 >돌아갈 곳 따윈 아무 데도 없다. >너희들의 바람대로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전부 물어 뜯어 죽여 버려라!!''' 그리고 케이지 채로 1차 방벽을 넘어버린다. 좁은 1차 방벽을 넘는 것은 상식적으로 볼때 케이지의 크기 탓에 불가능했지만 어떻게 해서 넘어가는지는 둥지 전투 1주일 전 켈 헬람과의 회상을 통해 드러났다. >[[베이로드 야마]]: 뭐야? 이번 전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 >켈 헬람: 그렇습니다. > >베이로드 야마: 수많은 [[견족]]들이 죽었고 복수를 원하고 있다. [[로 포 비아 야스라챠|야스라챠]]가 거기있든 말든 난 거기로 싸우러 갈 거야. [[베이로드 둠|형]]을 이용해서 견족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려 했던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너야. 그런데 그 책임을 지지 않고 도망치겠다니 그게 할 소리냐? > >켈 헬람: 알고 있습니다. 의도야 어쨌든 간에 이번 일은 분명한 저의 실책. 하지만 전 이번 전투에 참여해봤자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자하드]]는 제가 보는 운명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요. 분명 제가 가봐야 자하드 군에게 역이용 당하기만 할 뿐, 제가 아무리 강한들 그렇게 되면 의미가 없어지겠죠. 절 빼고 가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베이로드 야마: '''닥쳐!!'''. 그게 [[FUG]]의 원로가 할 소리냐? 나와 [[에반켈]]을 동시에 상대할 정도로 강하잖아. 견족을 그저 전쟁을 위한 방패 인형으로 쓰려고 했던 대단한 놈이잖아. 그런데 고작 [[스물다섯번째 밤|선별인원]]도 싸우겠다고 갔는데 네가 먼저 도망치겠다고? > >'''웃기지 마 이 [[켈 헬람|겁쟁이 늙다리]]야!!''' 실낱 같은 작은 길이라도 좋아. > >'''길을 터줘! 그 이후는 우리가 하겠다.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그래야 내가 죽은 견족들에게 널 살려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켈 헬람은 베이로드 야마의 말대로 견족들을 성벽으로 보냈을 때처럼 소오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거대한 케이지를 1차 방벽 너머로 워프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케이지의 제일 높은 빌딩 옥상에서 화려하게 등장한다. >안녕? 자하드의 졸개들아. 지금부터 하나씩 저승으로 가게 될 테니, 거기 있는 견족들에게 나 대신 전해줘라. > >'''언젠가 야스라챠도 보내줄 테니 이빨 갈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형인 둠과 동생 폴이 자하드군을 쓸어버리는 와중 로 포 비아 가문의 바람새의 지파장 '''[[로 포 비아 도코코]]'''가 등장한다. 지파장인 만큼 확실히 강할 것으로 보이며, 야마는 지파장을 보고 야스라챠가 여기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빨을 크게 드러내며 씨익 웃는다. 지파장은 둠과 폴이 맡기로 했으며, 본인은 케이지에 남아 지휘 및 케이지 방어 역할을 맡았다.[* 야마의 특성상 주변만 가도 겁을 먹게 되고, 그 경우 이미 신수 사용이 차단되기 때문에 대규모 공방전에 유용한 능력.] 이 때 제 2성벽을 직접 보면서 [[화련]]이 해준 말[* 자하드와 10가주들의 거점은 특수한 주술로 보호 받고 있어서 똑같이 뛰어난 주술사나 '''그 핏줄'''이 아니면 함부로 해제하는 게 힘들다고 한다. 또한 둥지도 중요 거점 중 하나이니 3개의 성벽 중 제 2성벽은 주술에 의해 보호 받고 있을 게 분명하고, 그걸 밤이 순간적으로 해제했을 때 어떻게든 공성 무기를 박아 부숴버리는 것이 작전.]을 확신하고 작전대로 거대 니들을 장전한 채 타이밍을 기다리는 중. 현재 둥지 전투의 총지휘관 역할을 맡고 있으며 밤, 카라카, 에반켈, 나머지 자신의 형제들에게 현 상황 및 오더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화이트(신의 탑)|화이트]]를 부활시키기 위해 숨은 지휘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밤이 제 2방벽의 주술을 풀 때까지 계속 대기하고 있었으나, 칼라반이 밤 앞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 놀라고 바로 카라카에게 연락해 밤을 돕게 한다.[* 카라카에게 연락한 자가 야마라고 명시되진 않았으나 밤을 슬레이어 후보라고 칭하는 것을 보아 야마로 추정. 현재 밤의 아군측에서 밤을 슬레이어 후보라고 부르는 동시에 카라카에게 반말을 하는 자는 야마뿐이다.] 지파장이 사살 당하고, 칼라반도 화이트에 막히면서 전투가 우세하게 흘러가는 와중에 4군단의 군함이 케이지를 감싸 자폭을 하려하자 견족들을 케이지에서 대피시킨다. 거대 니들이 있는 발사대를 대피함으로 삼아 벗어나보려 하지만 자폭에 휘말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위기에 놓이나, 때맞춰 밤이 사용한 공간 이동 능력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야스라챠가 준비한 게임에 참가하면서, 야스라챠와 싸우기 위해 야스라챠가 수집한 동물들을 이기며 나아가다가, 야스라챠가 필드에 난입해 야스라챠와 싸우게 되는데 야스라챠가 날린 기습에 배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야스라챠와 싸우게 되는데, 파괴력만큼은 야스라챠보다 야마가 우위였으나 야스라챠가 미리 심어둔 두려움과 기술, 스피드, 전투 경험의 우위로 야스라챠가 야마를 압도한다. 그리고 야스라챠가 야마에게 한 번만 무릎 꿇으면 봐준다며 야마를 위협하는데, 야마가 거절하며 의태를 하면서 야마와 야스라챠의 싸움은 최종장에 돌입한다. 결국 야스라챠가 야마의 몸 속에 박아놓은 "두려움" 때문에 공격이 먹히질 않고,[* 야마는 자신을 두려워하는 상대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야스라챠도 그 특징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아먀가 아무리 강해진다 하더라도, 그 두려움의 저주가 해결되지 않는 한 야스라챠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 야스라챠가 완전의태를 전개하자 난생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끼며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다. '나름대로'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사실 공방을 주고 받았다는 서술은 굉장히 온건하게 작성된 것이다. 실제로는 야스라챠에게 거의 농락 당한 수준이었다.] 결국 야스라챠에게 '적당히 까불라'는 일갈을 들으며 머리를 붙잡힌다. 결국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쓰러졌다. 이후 필드에 난입한 둠이 현장을 목격하고, 둠과 야스라차의 대화에서 사실 베이로드 삼형제는 모두 배다른 형제였음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둠과 야마, 폴 이 셋은 둠의 아버지의 의지와 무관하게 로 포 비아 가주에 의해 강제로 다른 여성들과 교배 당해서 태어난 자식이었고, 그 중 둠은 견족과 교배하여 태어난 순수 견족이었으나, 야마와 폴은 다른 종족과 교배해서 태어난 잡종 견족이었다[* 야마와 폴이 둠과 다르게 힘을 나눌 수 없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다.]. 사실을 들은 야마는 꽤나 큰 충격을 받았고, 마침 [[데이비드 호크니|호크니]], [[로 포 비아 엘레인|엘레인]], [[라크 레크레이셔|라크]]의 활약 덕에 야스라챠가 송환 당해 겨우 한숨 돌릴 틈을 얻는다. 야마는 다 쓰러져가는 상태로 둠과 대화를 나누고, 둠이 자신은 야마의 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생각했다며 부모님에 대해 가르쳐주자 마음을 풀게 된다. 그리고 야스라챠에게 이기기 위해 둠이 가지고 있단 이빨을 이식 받는다. 잘못하면 폭주해서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시술이었으나 다행히 이빨을 온전히 흡수하는 데 성공하고, 야스라챠를 잡기 위해 둠과 함께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결국 야스라차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고 싸움이 시작되는데, 작전을 짜고 움직이자는 둠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닥돌하기 시작한다. 결국 야스라차에게 한 대 맞고 밀려나고 둠은 다시 협공하자 제안하지만 야마는 저 놈은 자기가 조질 거라며 무시한다. 둠이 그러다가 니가 당할 거라며 말리지만 야마는 이전과 달리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저 녀석이 하나도 무섭지 않다며 천천히 다시 앞으로 나선다. > 처음 저녀석과 싸울 때는 온몸에 잔뜩 들어가 있던 힘이 전부 빠져나갔다. 몸이 놀라울 정도로 가볍다. 그래 이건 가벼운 스바링 같은 거야. > > '''즐겨보자!!''' 이후 다시 돌진하며 공격하는데, 이전 전투와는 달리 자연스럽고 막힘 없는 깃털처럼 한없이 가벼운 공격을 야스라차는 미처 읽지 못하고 방어하던 팔이 잡히며 그대로 공격을 한 방 허용한다. 야스라차는 모기처럼 가벼운 공격이라며 곧바로 반격하는데, 야마는 이를 정면으로 받아내며 미소 짓기 시작한다. 이후 계속 저돌적으로 돌격하며 야스라차의 공격을 정면에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는데, 이에 야스라챠는 야마가 이렇게 튼튼했냐며 의아해한다. 그러면서 점점 싸움을 즐기는 듯한 야마에게 야스라챠는 의태를 사용해 공격하기 시작하며, 야마의 아버지를 죽인 건 자신이지만 그 원인은 로 포 비아의 가주에게 있으며, 그가 이곳에 있음을 알려준다. 야스라챠의 과거 회상을 통해 아버지인 왕왕의 과거사가 밝혀졌으며, 어머니인 넨 네야와 어릴 적의 야마와 둠 또한 등장했다. 그런데 어머니인 넨넨이 가주 [[로 포 비아 트로이메라이]]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유언으로 자신의 몸에 기생하고 있던 고대종 아크리낙에게 자식들을 지켜달라 부탁했고, 그 결과 고대종 아크리낙이 야마의 몸에 깃들게 되었다.즉 야마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몸 속에 최강의 고대종이 잠들어 있는 상황이다. 야스라챠와 계속 싸우긴 하지만 아직은 미숙한 탓에 야스라챠에게 조금씩 밀리던 상황[* 물론 야스라챠가 적당히 싸우기는 했었다지만 이전에 복날 개쳐맞듯이 개쳐맞는 상황과는 좀 다르게 야스라챠에게 체술로 밀리기는 했지만 큰 대미지를 입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싸우는 와중 둥지에 직접 강림한 트로이메라이가 야스라챠와 야마, 둠의 기척을 감지하고서 코발트를 통해 자신이 있는 공간으로 소환하자 야스라챠, 둠과 함께 소환 당한다. 이후 야스라챠가 트로이메라이와 대화를 주고 받는 사이에 눈치 없이 트로이메라이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사이에 트로이메라이가 야마와 둠이 왕왕의 아들임을 눈치 채면서 야스라챠를 버려버린다. 이후 자신의 신해어들을 소환한 트로이메라이가 야마와 둠은 관심 없으니 고양이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트로이메라이가 차례대로 소환한 신해어들에 의해 야스라챠가 위기를 맞이하자 야마가 야스라챠도 싫지만 당장에 죽어선 안되니 돕겠다고 하며 야마가 여기에 가세한다. 그러나 가세 함에도 불구하고 전황은 별다를거 없이 밀리는 와중이었으나 트로이메라이가 밤을 소환해놓고 로 포 비아 가문으로의 편입 및 로 포 비아의 여식과의 결혼을 하도록 협박하자 이에 당황한다. 최신화에선 오만한 크라켄의 다리를 반신 완전의태한 상황에서 잘라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